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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3년 연속 임도사업평가 경남도 내 우수기관 선정' 위업

- 남해군 임도시공관리 능력 다시금 입증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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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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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경남도 임도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군은 경남도와 민간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15년 임도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는 물론 남해군의 우수한 임도시공관리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올해 임도신설 사업지를 대상으로 경남도,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자료와 현장평가로 실시됐다.

남해군 평가대상지는 서면 서상리에서 남면 덕월리에 이르는 0.9km 신설구간으로 올해 6월에 착공해 3개월여의 공사 끝에 지난 9월 완공됐다.

간선임도설치계획 수립, 타당성평가, 설계서 검토, 수범 사례 등의 자료평가 항목과 노선 선정의 적정성, 노면의 안정성,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의 현장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조물 설치 최소화로 자연친화적인 임도를 조성하고 산림경영기반시설 마련과 주변경관을 이용한 친환경 녹색임도 구축 실현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의 하나인 임도는 국·도비가 85%가 보조 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군에서는 지역산림경영의 원동력을 부여하고 있다"며 "이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임도신설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해 지역 산림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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