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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의 출발을 청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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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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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새해를 맞이하여 세계적인 겨울스포츠의 축제인 아이스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5년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유치에 성공한 청송군은 새해 1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 1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선수권 대회로 올해부터 대한체육회 선수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여 아이스클라이밍을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도 이곳 청송에서 익스트림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월 16일부터 열리는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한 프레대회(특정한 대규모 스포츠행사가 열리기전 경기시설이나 운영 등을 점검하는 의미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2017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다.
 

 1월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가 열리는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으로 국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 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랭킹 1~8위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해 총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기간 행사장에서는 겨울전통먹거리, 얼음썰매장 운영 등 각종 이벤트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청송 농 ․ 특산물 홍보, 청송관광홍보, 청송꽃돌전시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스클라이밍이 2016년 동계청소년올림픽 시범 종목 채택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시범(쇼케이스)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아이스클라이밍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여 국제적으로 청송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새해부터 2주간 걸쳐 열리는 겨울스포츠의 축제인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하여 세계적인 겨울 빙벽스포츠의 관광명소는 물론 국제적인 산악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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