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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2016년 사유림 730ha 매수

- 개인 소유 산림을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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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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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기반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경영임지의 확보를 위해 올해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라남도 동부권역의 사유림 730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지역은 순천, 곡성, 화순, 보성, 고흥, 담양, 구례, 광양, 여수에 소재한 개인 소유의 산림으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상 필요한 임야와 법정제한림으로 지정돼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을 중점 매수한다.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다만, 저당권 및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변동 등 매수가 제한된 경우가 있으므로 순천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1-740-9320)에 문의하여 사전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

  이재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이 국가에게 토지를 매도할 경우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0%에 상당하는 양도 소득세의 감면을 받을 수 있으니 산림소유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복한 대한민국 정부3.0실현과 산림규제 개선에 박차를 가해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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