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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2016년 사유림 430ha 매수 추진

「관리하기 힘든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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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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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확대정책에 따라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지역 사유림 430ha을 매수한다.

 국유림에 붙어있거나 가까이 있어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을 중점 매수하며, 「산림보호법」,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등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되어 이용이 제한되는 사유림도 적극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된 산림은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숲으로 조성하여 목재자원을 공급하고, 국민들이 산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 등으로 제공된다.

 이규명 소장은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 양도소득세의 10% 세액을 감면해주는 혜택(도시지역에 소재하는 산지 제외)이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을 팔고자할 경우 부여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41-830-5032)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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