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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숲해설가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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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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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북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신설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환경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산림·환경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숲해설-2012-15호)으로 지정받아 2010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8기 329명의 숲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였고, 지난 2011년 6월에는 울릉도·독도를 세계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해 10명의 울릉도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연수원에서의 합숙교육과 울릉도 현지 실습교육을 이수해 울릉도·독도의 생태와 지질 분야 전문 숲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울릉·독도 숲 해설가’를 배출하였다.

경북환경연수원에서 교육을 수료한 숲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들은 도내 및 전국 각지의 휴양림 등지에서 전문 숲 해설가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산림 분야의 전문 자격증과정 개설로 산림·환경 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도 숲 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숲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숲 해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검증받은 교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산림환경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등 이론·실습수업과 교육실습 30시간을 포함한 총 19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교육 및 실습을 이수한 자에 한해서는 산림청장 명의의 숲 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되고 대구 및 경북도내에 있는 국립수목원,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숲 해설가 및 방과후 교사, 환경모니터링 요원으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숲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 숲 해설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시·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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