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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꽃매미 방제 작업 시행

-정부3.0에 기반한 생활사 맞춤 방제로 농가피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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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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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적극적인 산림행정 정부3.0 실현을 위해 꽃매미 우화시기(3월말)전에 삼척시와 합동으로 국·사유림 통합 알집제거를 실시한다.

꽃매미는 2006년 대량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포도, 배, 복숭아 등 과일나무를 포함한 30여종의 식물 수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저해하고 열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피해 면적은 2015년 1,248㏊에 이른다. 이에 농가 주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꽃매미의 근원적 방제가 가능한 동절기에 알집제거 작업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발생지역 주변을 지속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꽃매미 알의 월동생존율이 높아 성충성장에 따른 큰 피해가 예상되니, 농가 주민들의 꽃매미 알집을 제거에 동참하여 주실 것과 산림병해충 발견시 국유림 관리소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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