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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 '기찻길산책로 나무이름표 달기' 진행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6.05.19 16:59
  •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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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에서 운영하는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는 지난 13일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찻길 산책로 나무이름표 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찻길 산책로 나무이름표 달기'는 5월 그린스쿨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북구 화명동 화명생태공원 인근에 있는 '기찻길 산책로' 300M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기찻길 산책로'는 덕천동과 화명동의 경계 지역인 성훈강변아파트 뒤에서부터 금곡동 농협하나로클럽 뒤까지 경부선 철로를 따라 3.5km에 걸쳐 조성된 산책로로 후박나무, 개잎갈나무 등 수목 30여 종과 별꽃, 살갈퀴 등 초화류가 자생하고 있어 자연생태 체험에 걸맞은 공간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대천리중학교 동아리 학생과 인솔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나무, 초화 종류 등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이름표에 나무 이름를 적어 나무에 부착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지난 3월 기찻길 산책로의 한국방송통신대 부산캠퍼스 앞∼용수중학교 앞 구간에서 나무이름표 달기를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나무이름표 달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앞으로 기찻길 산책로 남은 구간 약 1.5㎞을 대상으로 나무이름표 달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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