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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주변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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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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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하절기 대비 감염병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인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매개모기에 대한 시민행동수칙을 홍보하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도청신도시 주변 공사현장과 주택가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가축사육시설 등 흰줄숲모기 산란처와 생활주변 모기서식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충이 극성을 부리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읍면동 전체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해 소독을 실시하게 되며, 종전의 관습화된 차량연막소독을 지양하고 분무소독이나 밀폐 하수구의 휴대용연무소독으로 곤충의 습성과 살충제의 잔효성을 이용해 방역소독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신종 감염병을 원천차단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과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감염병예방을 위한 취약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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