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상주시 민간주도 첫‘행복홀씨 입양사업’추진

- 자연보호협의회와 여성자원봉사대 참여, 생활주변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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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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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와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에 버려진 빈병, 폐비닐, 쓰레기 등과 각종 방치물, 적치물로 인해 주변경관이 훼손되어 도시 이미지를 크게 실추하고 있는 현상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함으로서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입양단체인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와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는 복룡동 시민문화공원과 왕산공원을 올해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간 협약기간으로 각각 입양해 지역에 월1회 이상 청소 및 꽃가꾸기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장갑, 집게, 공공용봉투 등 청소장비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 하고, 추후 입양구간에 참여단체명과 사업안내 표지판을 제작․설치 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점차 확대 실시하여 공원, 유원지, 지역명소 등에 민간이 주도하는 자연정화 활동 및 꽃가꾸기 사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전환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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