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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보호와 함께하는 1석 3조의 잣 종실 양여

- 산촌마을의 효자 잣 종실 양여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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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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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과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국유임산물(잣 종실) 양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양평군을 비롯해 관내에 5,000여 개의 잣나무 조림지를 보유하고 있다.

 잣 종실 양여 사업은 잣나무를 벌채하지 않으면서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자원 중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국유림 보호와 함께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4년에도 양평군 지역 10개 마을에 약 24천kg의 잣종실을 양여하여 1억 9천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잣 결실 상태가 풍년으로 수확의 계절에 산촌 주민들의 주머니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잣종실 양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하고 불법 채취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여지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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