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품종 토종다래의 모든 것, 현장에서 직접 알려드립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조기에 확대․보급하기 위하여 “토종다래 신품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화)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무주군, 충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관계자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 토종다래 신품종 소개, 토종다래 후숙특성 및 저장법, 토종다래의 효능, 유용성분 및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여 보급 중인 신품종 토종다래 ‘새한’, ‘대성’, ‘칠보’, 및 ‘오텀센스’를 비롯하여 올해 신품종 출원 예정인 ‘SH1’이 소개되었다.
이들 신품종들은 지난 198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종다래 중에서 우량개체 후보목으로부터 선발, 과실 특성 및 재배안정성 검정을 거쳐 대립(大粒)이고 다수확성인 품종으로 최종 선발된 것이다.

이 신품종들은 일반 다래보다 과실의 입중(낟알의 무게)이 최대 3배, 수확량도 최대 4배 많으며, 당도와 비타민 C 함량이 탁월하여 재배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예로부터 진통제, 이뇨제, 해열제, 갈증해소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이나 괴혈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잘 익은 다래는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 생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이른 봄의 어린 다래순은 산나물로 먹기도 하였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뿌리 또한 소화불량이나 구토 그리고 관절통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신품종 다래의 확대보급을 통하여 토종다래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용도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품종 다래는 2014년 산림청에서 통상실시하였으며, 신품종보호권 등록의 완료와 함께 본격적으로 희망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토종다래의 본격적인 보급을 통하여 농산촌의 소득증대는 물론 개방과 소통으로 정부 3.0을 실현, 우리나라 토종다래 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 및 새로운 수요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BEST 뉴스
-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 우수한 내진 성능 과학적으로 입증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 한그린목조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최근 국내외에서 지진이 잇따르면서 내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목재의 우수한 재료적 특성과 첨단 목구조 기술이 목조건축의 뛰어난 내진 성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지진 시 건축물... -
국립산림과학원, 포플러·버드나무 생육 촉진 내생균 개발…친환경 미생물제제 활용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포플러와 버드나무의 생육을 촉진하는 내생균 혼합균주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생균(endophyte)은 식물의 내부 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고 공생하는 미생물로, 식물의 생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기능이 알려지면서 친환경 미생물제제로 활용... -
국립산림과학원, 농촌공간계획 연계 산촌 활성화 방안 모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0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산촌 공간 관리 및 기능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촌공간계획과 농촌협약제도를 활용한 산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산촌의 현실을 진단하고, 산촌이 보유한 산림자원의 ... -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성분 ‘살리제닌’ 당뇨 예방 가능성 확인
땅속 천마 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중앙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천마(Gastrodia elata)에 함유된 천연 성분 ‘살리제닌(Saligenin)’이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
국립산림과학원, 유전다양성 뛰어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 보전 추진
다릅나무 꽃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7월 23일 경북 영양군에서 유전다양성이 풍부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의 보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는 한국과 러시아, 중국 등 동아시아 일부...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잔디 신품종 ‘소노그린’ 품종보호등록 완료
소노그린 기는 줄기 생장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난지형 한국잔디(Zoysia japonica) 신품종 '소노그린(제474호)'의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하고, 산업 현장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노그린'은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에서 수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