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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6.12.02 11:54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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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장난감도서관 개관 등 공보육 수준 높여 -

경상북도가 올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는 국공립 및 공공형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 등 양육편의 제공을 통해 공보육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 농어촌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군위군과 포항시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각각 신축했고, 지난 4월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영천시, 문경시, 칠곡군 등 올해만 3곳의 장난감도서관을 개소하는 등 현재 도내 총 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를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기존 10곳에서 올해 8곳을 추가 지정해 현재 총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의 영아가 이용대상이다.이밖에도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서비스’ 시범사업을 안동시, 구미시, 고령군 등 도내 3개 시·군에 우선 도입해 시간단위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도청에서 ‘2016년도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12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했다.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사와 반, 아동 수 등을 토대로 매달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다. 이에 따라 보육교사 처우와 교육환경 개선, 보육료 인하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8월 신규 선정된 16곳을 포함하면 올해 총 28곳이 새로 지정돼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 141곳이다. 이는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중 7.9% 규모로 전국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내년에도 국공립 및 공공형어린이집 확대와 직장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등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어린이집의 양적 인프라 뿐 만 아니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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