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정연구원 ‘2016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관람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창원시정연구원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된 ‘2016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①관광, 만족도 ②1인당 평균 지출액과 지출항목 식사장소 ③흥미 있었던 행사내용 ④주요 연계관광지 ⑤축제정보 습득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관광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책과제를 제시한 ‘창원정책브리프’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6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최장소인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조사원이 1:1 면접방식을 통해 총 437개 유효 표본을 확보하여 분석에 활용했다.<주요 결과 그림 참조>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국화축제 관광만족도는 70.0%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재방문 의향이 78.4%, 주변 사람 추천 의향을 가진 관광객 비율도 82.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진해군항제와 함께 창원의 대표적 관광브랜드로 정착했음을 확인하는 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33,903원(창원시민 18,295원, 외지인 54,980원)으로,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466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출항목은 식?음료비(45.6%), 교통비(24.7%), 쇼핑비(2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식사를 한 경우, 그 장소는 △축제장 인접식당(30.0%) △축제장 내 지역향토음식점(17.6%) △마산어시장(12.8%) 등의 순이었으며, ▲관광객이 흥미를 보였던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국향대전(다륜대작)(20.2%), 국화분재(14.4%), 국화음식?상품(12.7%)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화축제 관광 전후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은 마산어시장(23.7%), 돝섬(18.8%), 창동예술촌(상상길)(13.2%)을 방문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관광객의 축제 정보 습득 경로는 주변을 통한 정보 습득(39.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관광객이 국화축제 관광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만족한 경우 그 사유는 주차공간 부족(27.5%), 관광콘텐츠 부족(16.1%) 등을 지적했다. 관광객 특성을 조사한 결과, △거주지역은 60.0%가 창원 △성별은 61.3%가 여성 △연령은 62.7%가 20~40대로 나타났다.
창원시정연구원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관광만족도 증대 및 관광효과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정보확산성이 높은 인터넷과 SNS기반의 홍보 강화 ▲관광객의 볼거리와 관광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인기 있는 주제관을 활용한 국화콘텐츠 개발 ▲관광객 소비지출 증대를 위해 식?음료제품, 생활용품?기념품 등의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특산품 개발 및 판매 촉진 ▲인근 관광지, 대중교통 정보의 적극적 제공 및 주요 관광지 연계프로그램 개발 ▲국화축제 관광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넓은 주차공간 확보 및 식당?매점 등의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조사를 진행한 김기영 연구원은 “이번 조사로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관광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판매 및 연계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창원을 넘어 일본과 중국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축제와 관광의 연계방안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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