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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은 우리가 책임진다 !

– 9개도 산림환경연구기관과 재선충병 예찰전담반 운영 실무 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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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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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1월 12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대전 서구)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신설(2016.3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리로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분야 최대 현안과제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달성하고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이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자리에는 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위해 산림청, 9개 도 산림환경연구원(소) 및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하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18년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피해발생 사각지대와 주요 소나무림보호지역 등에 대한 합동 지상예찰 및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예찰 강화와 발생정보 공유 등 상호 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된 예찰방제단 등에 대한 예찰요령과 시료채취 방법, GPS 장비활용, 좌표취득·관리 등 현장교육 강화하여 효과적인 예찰을 도모하고 재선충병 피해 확산저지 및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기관 간 협업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특히,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과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기관 간 합동예찰 및 전담반 예찰활동을 통해 광역단위 누락목 색출과 예찰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를 포함한 산림분야 전체 연구기관이 모이는 본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완전방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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