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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으로 “황룡강변 유아숲 체험원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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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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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는 도심권 증가하는 유아숲교육 수요에 부응하여 광주 광산구  황룡강변에 도심권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 진행중으로 6월말까지는 설계를 완료하고 10월까지는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 대도시 지역은 유아숲체험원을 만들 수 있는 산림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쉽지않았다. 최근 산림청의개발제한구역특별법 개정 노력으로 개발제한구역내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되었다.

유아숲체험원 조성예정지는 광주 광산구 송산유원지 방면으로, 도심으로부터 10분거리로 인근에 강변공원이 위치하여 접근성과 환경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국유지 3ha 면적으로 조성한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장(배정환)은 “도심주변 녹지공간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인 상황에서 도시 어린이들이 나무와 풀과 곤충을 관찰하고 느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수십년 자란 나무 등 산림자원을 훼손하지않는 범위내에서 최소한의 시설물만을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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