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 가해자 엄중 처벌”

- 산림인접지역 소각산불 가해자 검거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05.08 10:1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자,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자 등에 대해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히 처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발생한 산불 중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가 산불을 발생시킨 산불 가해자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산불요인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또는 논ㆍ밭두렁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주요 원인으로서,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실수로 낸 산불에 대해서도 관련 처벌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낸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하고 있으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ㆍ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 가해자 엄중 처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