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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한 예산만들기’ 행복홀씨입양사업 전국 1위 기관표창 수상 쾌거!

- 깨끗한 황새생태마을만들기사업, 행복홀씨입양사업 등 적극 추진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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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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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지난해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을 만들기 위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자부가 주관한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국 226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얻은 성과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공원과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꽃밭을 가꾸는 등 쾌적한 공간을 창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황새생태마을만들기사업, 행복홀씨입양사업, 국토대청소 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군은 민간주도의 행복홀씨입양사업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 및 정화활동을 통해 입양단체들과 민·관·학·군 환경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개선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국토대청소 및 음식물감량 릴레이캠페인을 읍·면이 중심이 돼 20회 이상 실시 1만 3000여 명의 주민 및 단체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67개소의 행복홀씨입양지를 선정해 화단을 조성하고 청소사각지대를 발굴 주요도로변 및 소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투기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황새생태만들기사업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예산군황새권역센터 등 11개소에 자연친화적 클린하우스와 적환장을 설치해 낙후된 청소시설을 보강하고 쓰레기 배출지를 단아하고 깨끗하게 정비했으며 행복홀씨입양단체에 청소도구 등 환경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행복홀씨입양사업이 단순 청소 활동의 성격을 벗어나 공동체의식 회복의 대 군민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지구환경을 군민 모두가 함께 지켜갈 수 있다는 공론을 이끌고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진적인 청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국토대청소, 주민 환경의식 개선 캠페인, 소형 노면청소차량 구입, 환경봉사의 날 등을 실시해왔다”며 “군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물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군민이 원하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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