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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쏟아지듯,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

- 6.21(수)~6.23(금) 여의도 샛강에서 반딧불이 직접 방사할 수 있는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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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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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6월 21일(수)~23(금)까지 3일간 여의도 샛강에서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방사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2011년부터 반딧불이 종 번식을 위해 여의도 샛강 안내센터에 자연환경과 똑같은 조건으로 만든 반딧불이 인공 증식장을 설치하고 매년 약1,000여 마리의 반딧불이 유충을 번식시켜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반딧불이의 발광관찰에 가장 효과적인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하며 반딧불이 생활사 및 생태 설명, 반딧불이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하기, 반딧불이 방사 체험 등 반딧불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반딧불이 방사 체험 프로그램은 6.21(수)부터 6.23(금)까지 3일간 3회에 걸쳐 19:30부터 20:30까지 진행된다. 매회 30명을 사전 접수하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9)로 문의하면 된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동물․곤충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생태학습의 장이 되고, 도시민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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