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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위해 수경시설 관리실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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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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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12일 여름 휴가철 대비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강원도와 합동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월군 관내 설치된 관리대상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총 4곳이다.


군은 점검결과 수질관리지침 미준수 사항이 발견될 시 시정조치하고 수질기준 초과 시 원인규명과 소독 및 용수교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신고 및 관리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인공시설물을 이용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신고대상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 시설,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관광지·관광단지, 도시공원,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에 설치하는 민간시설 등이다.


윤수중 환경산림과장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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