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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CC 세종공장 인근 산림수목 고사...대기오염물질 원인으로 밝혀져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7.11 15:40
  • 조회수 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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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세종공장 인근 산림수목 고사와 관련해 1차 검사에서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현상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성분분석을 통한 최종결과가 시급하게 이뤄져야한다는 여론이다.


10일 산림환경연구소 환경임업팀 관계자는 “조사 결과 대기오염을 통해 나타내는 질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s) 등 피해증상이 나뭇잎에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를 공문으로 작성해 세종시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피해상황이 옛날에 발생한 것과 같은 원인이다. 다만 육안으로 검사를 했을 뿐이어서 2차 성분분석 등 정밀한 조사가 진행돼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공장 인근 산림수목 고사는 ‘대기오염 주인’


합동조사팀은 KCC세종공장에서 지난 달 26일부터 5일간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허용기준치(260ppm) 보다 130ppm을 크게 초과 배출한 사실이 드러나 조사를 벌였다.


초과배출 수치는 사업장 내 굴뚝에 설치한 TMS(대기오염 자동감시체계) 정보를 통해 확인됐고, 세종시와 환경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원인규명에 나섰다.


질소산화물(NOx)은 산성비를 유발하며, 아토피에 치명적이다. 급성 중독 시에는 폐수증을 일으켜 사망을 일으키는 대기오염물질로 규제되고 있다

 
황산화물(SOx)은 각종 대사작용의 저해, 체내 성분의 분해와 결합 등을 유발시키며, 특히 엽록소 등의 세포와 조직을 파괴하여 잎의 일부 또는 전체에 황화현상을 발생시킨다.


이같이 KCC 세종공장 인근 산림수목 등 환경피해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로 밝혀지면서 주민들은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주민들은 “우려했던 불안이 현실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할 때까지 세종시는 무엇했느냐”며 “이제부터라도 정밀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안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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