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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림과학원, 세기의 꽃 '용설란' 꽃잎 간직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7.19 10:39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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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림과학원(원장 이준희)에서 꽃을 피운 용설란(龍舌蘭)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100년에 한번 꽃을 피워 ‘세기의 꽃’으로 불리는 용설란은 지난 1일 과학원내 반비식물원에서 일생 동안 간직했던 모든 영양분을 쏟아부우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잎이 용의 혀를 닮아 '용설란'으로 이름 붙여진 이 식물은 수십 년 만에 한번 꽃을 피우고 죽기 때문에 '세기의 식물'이라는 영명이 붙기도 한다.
  
  
꽃을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만큼 개화한 용설란의 신비감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소원을 빌려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18일까지 약 9000여 명이 ‘세기의 꽃’을 감상했다.
  
 
꽃을 감상하고 소원을 빌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망나무 엽서쓰기’ 이벤트에는 가족건강, 사업기원, 행복기원, 로또 1등기원, 대학합격기원, 자식결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전환 등 다양한 소원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과학연구원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주말부터 선착순 200여 명에게 건조시킨 용설란 꽃잎을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희 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용설난 꽃이 피어난 것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용설란 꽃을 감상하고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도립화목원에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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