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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림공원 잔디광장 조성 등 일제 정비

-7~12월 4억 6250만원 투입 잔디광장 조성…벤치 데크 도장공사, 분수대 수중등교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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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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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휴가철과 다가오는 산삼축제를 앞두고 상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상림주변을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4억 62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림주변 1만 5747㎡에 잔디광장을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조성한다.

 
잔디광장조성은 상림공원을 찾은 어린이 등 관광객이 걷기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상림의 푸르름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산삼축제 등 상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의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된다.

 
그리고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개월 동안 상림내 있는 원탁 파라솔 등 의자 110개와 원두막 목재 인도 등 데크 2개 267.5㎡에 대한 도장공사도 시행한다.


 또한, 24일부터 31일까지 무더운 여름밤에 특히 인기를 끄는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수중등을 교체해 아름다운 조명으로 무더위를 식혀준다.

 
930만원이 투입되는 수중등 교체공사로는 빨강, 파랑 등 27W짜리 LED 수중등 6개 로 바꿔, 음악에 맞춰 아름답고 고혹적인 여름밤을 연출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상림살리기 프로젝트에 이어 상림을 아름답게 조성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휴가철은 물론 사시시철 상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추진하는 천년숲 을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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