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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6일 만석공원에서 '나라 꽃 무궁화 축제'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8.02 09:40
  • 조회수 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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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호숫가 바람을 맞으며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수원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 무궁화의 향연으로 떠나보자.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시 주관으로 4~6일 만석공원(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열린다.

 
4일 오후 1시 개막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공원 내 특설 무대에서 국악인 박애리, 가수·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 오후 5시 공식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 행사에 이어 6일 오후 6시까지 시민과 함께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사흘 동안 200여 종에 이르는 무궁화를 실물로 만날 수 있는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다. 무궁화 분화·분재 3500여 점, 공원 내에 심은 무궁화 800주,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한 품종별 무궁화 분화 100여 점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무궁화 전문 해설사가 함께 하는 ‘무궁화 전시장 투어’도 진행된다. 한국숲해설가협회의 무궁화 전문가와 함께 수천 송이의 무궁화가 피어있는 전시장을 둘러보며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밖에 한지로 만든 무궁화나무·공예품 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작가들의 무궁화 사진전, 무궁화 관련 도서·우표·화폐 등 무궁화 사료(史料) 전시, 시·시화 등 무궁화 관련 문학작품 전시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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