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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태풍 ‘노루’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 서경수 기자
  • 입력 2017.08.04 11:15
  •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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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북상중인 제5호 태풍 ‘노루(NORU)’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전 부서 주무담당과 재난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부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노루의 예상이동경로와 기상전망 등을 비롯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우려지구, 양·배수장 시설, 자연재해 저감시설물, 재난예·경보 시설 등의 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예찰을 통해 점검·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소관부서별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태풍예비특보 발효 시 전 부서와 읍·면 직원들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안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기상전망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자메시지, 재난 예·경보방송 등을 이용해 기상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이에 따른 발빠른 조치로 군민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용 시설과 시설물 내 작목에 대해 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풍 노루는 크기는 작지만 매우 강한 세력을 지닌 태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태풍 피해에 대비해 집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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