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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청정 자연에서 어릴 적 추억 ‘천렵 캠프’ 열려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8.07 16:16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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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치면 작천리 지천변 고수부지에서 한여름 칠갑산 지천천렵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천렵체험 캠프는 청양군 4-H연합회(회장 이상호) 주관으로 열려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맨손으로 붕어, 메기 등 민물고기를 잡고 다슬기, 가재 잡기 체험을 했다.


또 바람개비, 대나무물총 등 옛 놀이 도구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물총쏘기 등 놀이를 즐기고 야간에는 쑥을 태워 만든 모깃불 체험과 함께 농촌여성학습동아리 생활개선회원의 하모니카, 오카리나 공연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천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어릴 적 추억과 힐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천렵과 생태 체험으로 지역 소득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지천은 금강의 지류로 청양이 발원지이며 전국 제일의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45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등급인 미호종개가 서식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은 인구 3만의 작은 농촌마을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농촌의 옛 문화가 살아있는 고장”이라며 “천렵체험캠프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고 가족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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