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북서 멸종위기 왕은점표범나비 서식확인

  • 서경수 기자
  • 입력 2017.10.17 14:15
  • 조회수 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테마생태원, 3년 연속 서식개체 발견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테마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왕은점표범나비 서식개체가 3년 연속 발견됐다.

 
왕은점표범나비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티베트 동부, 중국, 우수리, 아무르,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전형적인 동아시아 고유종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표범나비 중 가장 큰 종으로 날개를 편 길이는 60~75㎜ 정도다.

 
나는 모습이 우아하고, 뒷날개 윗면 아외연의 M자 모양 검은 줄무늬 때문에 다른 근연종(近緣種)과 쉽게 구별된다.

 
최근 도시화 및 서식지 축소로 인해 국내 왕은점표범나비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받아 보호받고 있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테마생태원(2.6ha)에서는 2015년 암컷 1마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암컷 4마리, 올해 총 6마리의 개체가 발견됐다.

 
기주식물(제비꽃류) 및 풍부한 밀원식물이 잘 조성된 곤충테마생태원 조성이 서식 개체 수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왕은점표범나비 외에도 꼬마잠자리 등 멸종위기 곤충종 복원을 위해 증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서식지외 보전기관지정 신청 등 멸종위기 곤충종 복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곤충테마생태원은 경북도내의 왕은점표범나비와 꼬마잠자리의 주요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라며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곤충종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북서 멸종위기 왕은점표범나비 서식확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