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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6곳 설치로 자연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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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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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 “집중호우 시 소규모 사방댐이 수해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며 올해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방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항상 수해위험이 있는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법흥천 계곡 등 6곳에 사방댐을 설치하며,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시공하는 사방댐 중 법흥리 지역에 시설하는 사방댐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토목시설물로서 하천의 계류 안정은 물론 산간계곡의 자연생태와 경관을 고려하여 설계하였으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 시공하는 사방댐은 기존의 콘크리트 위주의 사방댐 설치를 지양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가 되는 자연적인 재료로 시공하여 자연생태와 경관이 최대한 유지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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