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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자체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 24일, 경북 봉화서 ‘제15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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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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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및 주요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5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림연찬회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산림복지, 산림활용 방안, 임업인 수익 창출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뤄왔다.

이날 전국 기초 지자체장과 산림관계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를 위한 지자체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일자리가 나오는 숲,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산림(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 , ‘산림과 함께하는 생명특별군 인제(인제군수)’ , ‘봉화의 미래, 숲에서 길을 찾다(봉화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청과 지자체 간 거버넌스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개장을 앞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해 임업인 소득 증가와 산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과제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일자리는 매우 중요한 사회 현안”이라면서 “오늘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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