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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녹색섬』조성 프로젝트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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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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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울릉도․독도를 그린에너지섬, 녹색생활섬, 녹색관광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독도” 조성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3.17(수)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현지 자연환경에 가장 적합신재생에너지원 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경북도청에서 열린 지역발전위원회 3차 회의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이명박 대통령께 울릉도 녹색섬 조성사업을 건의하여 대통령께서 “울릉도 녹색섬 사업은 국가 녹색성장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10.3.5(금)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경북 업무보고에서 경상북도지사에게 “울릉도 녹색섬 계획은 좋은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3.11(목) 덴마크 총리와의 정상회담시 ‘10.1.27 체결한   울릉도-덴마크 삼소섬 間 ’녹색섬 MOU'를 언급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의 울릉도가 덴마크의 삼소도와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삼소도와 같은 녹색섬 계획을 갖고 있다. 덴마크와의 협력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최된 전략회의는 울릉도를 국가 녹색성장 시범 모델 도시로서 만들기 위해 지난 2.24(수) 울릉도 현지에서 지식경제부, 도, 울릉군, 한전, 대경연구원, 기업체 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1차 전략회의를 가진 이후, 심부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발굴을 구체화하기 위한 심도있는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울릉도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이 어떤 것인지 가시적인 결론이 도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성공적인 녹색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전문용역기관 용역을 통해 녹색에너지, 녹색생활, 녹색관광 등 녹색섬 조성을 위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녹색에너지 및 자원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100% 에너지독립섬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운동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의 모델로 국민들의 체험공간으로 관광자원화하여 세계에 자랑스럽게 내어 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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