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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산림자원 보호·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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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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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는 3.18일 국립 산림과학원에서 '산림자원의 보호·육성 및 Green Post 2020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3,600여 우체국의 1만4천여 집배원을 산불예방 및 산불정화활동의 든든한 협력자를 구하게 되었으며, 우정사업본부는 산림청이 제공하는 '국민의 숲'에서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통해 Green Post 2020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등을 통해 현장중심의 산불예방 및 감시·신고 활동을 전개하며 우체국 게시판과 창구직원들은 산불예방 홍보물을 게시하고 산불방지 어깨띠를 착용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산림청은 전국 161개소 14,299㏊에 달하는 국민의 숲 중 우정사업본부에서 희망하는 숲을 제공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이 숲에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녹색성장을 목표로 Green Post 2020 사업을 추진하게된다.

 정광수 산림청장과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의 보호·육성 및 Green Post 2020'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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