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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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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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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가을 단풍철 산행인구 급증과 추수가 끝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날로 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초동진화 태세 확립과 산불예방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한 산불예방 총력대응을 위해 발대식 및 복무교육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홀에서 갖고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발대식에 산불담당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산불방지에 크게 공을 세운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시상을 마치고, 인사말을 통하여 산림의 소중함과 산림이 우리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올해는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심혈을 기우려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감시진화대원들은“우리의 결의”를 통해 소중히 가꾼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의 파수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장비사용 방법등에 대하여 한국산불기술협회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재난 위기경보 「관심」이 발령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을 군청과 산서 및 산동의 중심지역인 풍각면, 금천면에 분산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산불감시원 93명을 산불감시탑 및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불진화는 골든타임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으로 감시원 전원에게 GPS산불신고단말기를 지급하여 신속한 신고와 초기진화에 임하도록 했으며 또한 산불취약지 67개리 6,460필지의 22,15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산불발생 위험지역인 등산로 12개소 70.6km를 폐쇄조치하고 산불마을무인자동 방송기 등 마을앰프방송을 이용하여 1일 3회이상 주민계도 방송을 실시토록 조치하고 산불감시요원들의 차량에도 방송기를 부착하여 산불예방을 홍보토록 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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