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남도수목원, 암석원(Rock garden) 개장

  • 서경수 기자
  • 입력 2017.11.17 17:04
  • 조회수 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18일부터 암석원에서 고산식물과 다육식물 수집 전시 운영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김제홍)이 18일부터 고산식물과 다육식물을 수집·전시하는 암석원(Rock garde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석원은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앞쪽의 공터 1600㎡를 활용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암석원은 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땅에 서식하는 다육식물을 수집 전시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원이다. 경남수목원은 “만병초를 비롯한 목본 14종 404주, 초본 16종 1만 5454본 등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암석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색다른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암석원 도입식물이 자라는 고산지대는 평지보다 기온이 15~18도로 낮고 높은 일교차와 반사열, 일조량, 자외선이 강하고 또한 평지보다 강한 바람이 분다. 토양이 적은 강수량으로 건조하나 높은 기온차로 공중습도가 높은 특성이 있어 평지에 설치된 암석원은 고산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이에 따라 경남수목원은 고산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공관을 이용한 통풍 및 배수층을 조성했다. 곧 바람이 순환돼 덥고 습한 여름철에 습도와 온도를 낮춰 고산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는 밀양 얼음골과 같은 풍혈 형태의 구조다. 풍혈은 여름에도 늘 시원한 바람이 불어나오는 바위틈을 말한다.

김제홍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암석원과 사계절 수련원(垂蓮園) 개장을 계기로 경남수목원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 휴식하고 즐길 수 있다”며 “체험과 학습 그리고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남도수목원, 암석원(Rock garden) 개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