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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에서 자연의 소중함을...광양시, 숲 유치원 수료식 가져

  • 김서하 기자
  • 입력 2017.11.27 15:27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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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치원․어린이집 아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감성 키워 -



광양시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진행한 ‘2017년 숲 유치원’이 지난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숲 유치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수료식과 운동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와 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어린이들을 대표해 나누리어린이집 이채원 어린이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숲 유치원에 참여한 78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1,780명 중 7세 아동 713명이 이날 수료했다.


이어 열린 숲속 운동회는 딱따구리, 잠자리, 무당벌레, 다람쥐 팀으로 나누어 ‘지구를 굴려라!(공굴리기)’, ‘누가 누가 많이 넣나?(공던지기)’, ‘멀리차기(신발던지기)’, ‘영차! 영차!(줄다리기)’, ‘로프 징검다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운동회에는 숲 유치원에서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 4명도 함께 참여해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금균 휴양림관리팀장은 “요즘 날이 추워서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날씨 속에 잘 치러졌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 친구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숲 유치원을 내년 3월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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