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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8년 나무심기 착수행사’ 개최

- 국립산청호국원 일원에 편백나무 3,000여 그루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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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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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7일 산청군 국립산청호국원 일원에서 ‘2018년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민 모두가 자신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과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산림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ha에 편백나무 3,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73억 원을 투입해 총 1,629ha에 편백 등 337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경제림 조성 926ha, 주변 경관 개선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조림 603ha, 섬 지역 산림가꾸기 등 특화조림 100ha 등 이다.


경남도는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자원 증대뿐만 아니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기후변화 등 산림기능 다변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의 나무심기 행사 참여와 관심은 온실가스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밑거름이 되는 길이며, 나아가 도민들의 휴양을 위한 녹색공간 확충에도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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