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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근린공원 야생진드기 실태조사 실시

  • 서경수 기자
  • 입력 2018.03.12 10:17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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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드기 분포 조사 및 진드기 매개감염병 병원체검사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목원, 두류공원, 근린공원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야생진드기의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채집되는 진드기에 대해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원인병원체 보유여부를 조사하여 진드기 매개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수목원, 두류공원 및 근린공원 등 70여 개소의 진드기 분포조사와 채집 진드기 중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 라임병 및 큐열의 원인병원체 보균여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7년도에 근린공원 등 70개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11개소에서 총 1,299마리의 진드기를 채집하였으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의료기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의심되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 건 중 양성자수는 2016년 17명에서 2017년 21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로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 차단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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