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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업무 협약 체결

  • 김서하 기자
  • 입력 2018.03.13 11:04
  • 조회수 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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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3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배전선로와 근접한 가로수 가지치기를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협약 변동이 있을때까지 배전선로 부근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시에서 직접 수행하고, 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가로수가 배전선로와 저촉돼 발생될 수 있는 전주안전사고 예방 과 가로수의 올바른 수형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지치기는 매년 1월에서 4월 사이에 실시할 예정이며, 2018년도는 시범구간(7개구간, 634주)을 정해 시범실시 후 2019년도부터 전구간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전서로 근접 가로수의 경우 배전선로와 접촉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정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전에서 직접 가지치기를 시행하여 왔으나, 가로수 수형을 고려하지 않은 가지치기로 인해 수형이 훼손되고 미관이 저해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관리가 시로 넘어옴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뤄지게 되었다.

또한, 시는 앞으로 한전 전북지사와 합동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대상목을 면밀히 조사해 가지치기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 그동안 배전선로 가로수는 한전에서, 그 밖의 가로수는 전주시에서 가지치기를 하다보니 통일된 수형관리가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도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조성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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