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천주산 진달래 축제, 천주산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4.16 11: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천주산이 연분홍으로 물든 가운데 ‘제23회 천주산진달래축제’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기념식은 15일 달천공원 캠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역동아리 및 초청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북면 막걸리 및 우유 시식회와 진달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산(天柱山)은 이원수 선생이 작사한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봄이 되면 진달래가 만개해 고향의 봄 가사처럼 울긋불긋 꽃 대궐이 되어 장관을 이룬다.

개회식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천주산 진달래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천주산을 비롯한 창원시 천혜의 자연을 활용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문화예술 융합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을 집중 육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천주산 진달래 축제, 천주산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