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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벚꽃으로 뒤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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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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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4월 17일경에 안동 도로변과 낙동강 둔치 등에서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15일 내다봤다.

안동지역의 벚꽃나무는 축제장 길 290본을 비롯해 모두 8천300본이 식재돼 있으며, 안동탈춤공원 옆 벚꽃나무는 수령이 37년 된 거목으로 지금은 벚꽃터널을 연출하고 있다.

안동 지역의 벚꽃나무는 모두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안동탈춤공원 옆 축제장 길과 강변도로 주변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벚꽃터널을 보기 위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11~13일정도 만개가 늦은 탓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활짝 핀 벚꽃에 뒤덮인 탈춤공원에서 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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