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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식수난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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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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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식수난을 겪고 있는 오천, 동해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이 연말쯤 완전 해소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오천, 동해 지역에 50억원을 투입, 4월말 착공해 12월말 까지 공단 정수장에서 용산 배수지까지 상수도관로 연장 6,000m(D=500㎜)매설, 가압장 1개소를 신설해 오천, 동해 지역 21,450세대 57,200명의 식수난을 완전 해결하게 된다.
 
그동안 오천 ,동해 지역은 유효저수량 1,829,000톤의 식수전용 저수지인 진전지에서 1일 평균 21,000톤의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가뭄시에는 부족한 식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포항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오어지 용수를 1일 10,000톤을 유상(톤당:90원)으로 공급받고 있었다.

그러나 봄 가뭄시에 오어지의 수량이 감소할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오천, 동해 지역에 용수가 중단되어 해마다 식수원 부족 현상이 발생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시설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공단정수장에서 1일 최대 15,000톤 증산과 갈평수계에서 유강정수장 수계 전환해 1일 6,000톤을 추가 공급해 가뭄시에도 1일 21,000톤 용수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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