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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산불 크게 감소…전년比 66.6%↓

  • 김서하 기자
  • 입력 2018.06.28 15:01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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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이후 잦은 비, 취약지역 집중 기동단속 등 영향



올해 경기도 산불 발생 및 피해면적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1일까지 49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13.32㏊를 태웠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47건, 44㏊)에 비해 건수와 면적 각각 66.6%, 70.5% 감소한 것이다.

산불 발생 내역을 시군별로 보면 화성시가 7건(1.10㏊)으로 가장 많았고, 파주시 6건(0.56㏊), 남양주시 5건(0.26㏊),광주시 4건(0.18㏊) 순이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쓰레기 태우기가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입산자 실화 9건, 논밭두렁 태우기 6건, 건축물 실화 4건, 농산폐기물 태우기 3건, 성묘객 실화 2건, 원인미상 11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도내 산불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은 4월 중순 이후 비가 자주 내린데다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월17일~4월22일) 중 취약지역을 집중 기동단속하는 등 산불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와 관련,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전진배치해 산림피해가 최소화된 것으로 진단했다.

임차헬기는 1~5월 중 239차례 산불진화에 동원됐다. 

도 산림과는 그러나 농가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도권 특성상 앞으로 쓰레기, 농업부산물 등에 의한 소각산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림과는 이에 따라 헬기임차 및 산불진화장비 구입 등 산불방지사업 예산으로 27억9300만원을 내년 경기도 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예산담당관실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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