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서 숲 해설가 양성한다

- 해설가광주전남협회와 업무협약, 체계적인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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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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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3일 숲 해설가 양성을 위해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는 2002년에 창립한 사단법인으로서 2008년에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업무협약을 맺은 양측은 10월부터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 해설가 양성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흥읍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33ha에 걸쳐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숲 속에는 사색의 숲, 자생식물원, 목재문화전시관, 말레길 등 조성되어 있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산림복지복합단지다.
편백숲을 활용한 체계적인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어 숲 해설가 양성과정 현장실습 장소로 선택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실습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고 숲해설가의 경험도 풍부한 만큼 더 많은 실습생들이 찾아와 실습교육을 받고 많은 관광객들이 산림치유, 유아 숲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 체험을 경험하여 힐링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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