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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개인 소유 임야 사들인다. !!

-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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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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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우량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자 전북지역 9개 시군의 사유림 460㏊를 사들일 목표로 한창 사유림매수 사업을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산림경영에 적합한 국유림에 연접하거나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여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고,「산림보호법」등 산림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림도 포함된다. 특히, 국유림확대 집단화 및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완주군, 정읍시, 순창군, 고창군 지역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이 있었거나 저당권 등 사권 설정된 임야, 지적공부와 등기부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임야,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 절차는 소유자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취득 승인을 득한 후 2개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으로 가격을 결정하여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특히,「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에는 양도소득세의 1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현재까지 금년도 예산의 70%를 집행한 상황으로 매도할 의사가 있고 관심있는 분들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서둘러 신청서류 제출 등 매수 절차 진행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정읍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3-570-1920~192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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