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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 생태학습관 제2종 박물관 등록

  • 서경수 기자
  • 입력 2018.09.19 10:38
  • 조회수 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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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이 제2종 박물관(교육관)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은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 위치한 생태학습문화공간으로, 화포천의 우수한 습지생태를 알리고 생태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건립되어, 매년 유치원, 초등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습지체험 및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생태학습관의 전시시설 노후화와 관람객 휴게공간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대대적인 기능보강을 실시하면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박물관 등록요건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확충하였다.


전시관에는 화포천에 서식하는 각종 생물표본 94점과 생물모형 29종을 전시하고, 증강현실(AR) 체험을 통해 수달,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동물의 3차원 가상 이미지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화포천 습지생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휴게실과 수장고, 항온항습기를 신설하고, 교육장에는 대형 DID모니터를 설치하였으며 학예사 1명을 채용하는 등 박물관 등록요건에 부합하도록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여 박물관으로 등록하게 되었다.


한편 김해시는 역사문화도시인 김해가 박물관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 산하 시설물에 대한 박물관 등록을 추진하여 김해민속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분청도자관, 진영문화의집, 안동문화의집 등 다섯 곳이 박물관으로 등록하였으며, 이번에 화포천 생태학습관이 여섯 번째로 등록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화포천 생태학습관 박물관 등록으로 기존 생태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하면서 습지생태 자료의 수집·관리·전시 기능을 덧붙여 명실상부한 습지생태 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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