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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원인 환경문제에 분야별 대책방안‧추진방안 모색

- 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는 근본적 대책마련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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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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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구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경북도 환경포럼과 폭염관련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폭염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2018년 경상북도 폭염대응 정책수립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정책, 환경안전, 물산업 3개의 분과로 대학교, NGO단체, 기업체, 도, 시군 공무원 등 82명의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도의 환경정책방향을 제시하주고 있는 경북도 환경포럼이 주최했으며, 국내 폭염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폭염과 관련한 경북도의 분야별 대응전략 개발과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진치균 대구시 자연재난과장의 ‘대쿨(大COOL) 대구!’를 주제로 한 폭염대책 추진과 이우식 대구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장의 ‘경북의 폭염실태와 장래 전망’, 노백호 계명대 교수의 ‘경북의 폭염에 의한 산림생태계 영향예측과 지역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엄정희 경북대 교수는 ‘경북의 최적 폭염 경감 대응책 수립방안’을 김해동 계명대 교수는 ‘경북의 폭염대응 시범사업 필요성’을 제언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1세는 환경의 세기라 강조하면서 “기후 온난화로 인한 홍수, 가뭄, 특히 이번 주제인 폭염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폭염과 관련한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하며, “수질오염과 물 부족 문제 등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포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환경정책발전 방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제언을 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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