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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가족과 숲에서 치유(힐링)하세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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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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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 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은 설 연휴(2.2∼6) 동안 가족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플러스’, ‘우리가족 건강회복 수(水)치유 플러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측정, 치유장비체험(음파진동테라피, 아쿠아마사지스파 등), 소도구 활용 근력강화운동(싯핏, 폼롤러, 트윈롤러 등), 수치유(수중걷기, 수중명상, 수압마사지 등) 등이다.


숲을 체험하는 시설, 숲체원(강원 횡성, 경북 칠곡·청도, 전남 장성)
청태산 해발 680m에 위치한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설 연휴기간 가족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체험형 H+로드 프로그램, 생일축하 이벤트, 황금포이 찾기, 숲속 보물찾기, 숲속 윷놀이, 숲속 영화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이 노닐던 유학산(遊鶴山, 839m)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도 설 연휴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복 고리 걸기, 새 희망 제기, 솔방울 넣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놀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장성숲체원은 내달 2∼4일 고향을 방문한 고창지역 맘까페(고창맘 모여라) 회원가족을 대상으로 ‘설마중 산림프로그램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편백봉체조, 편백트래킹, 밧줄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은 설 연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체험, 숲체험 교보재 대여, 숲탐험지도를 제공하는 등 자율형 숲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림치유의 명소, 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과 인접한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오는 3월말까지 동절기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치유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국립양평치유의숲을 품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년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뤄 명품숲으로 알려진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은 사전예약 없이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의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도 내달까지 마을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유의숲 산책, 건강측정, 온열치유 등 ‘산림치유 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진흥원(042-719-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겨울철 숲에서 즐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 “설 연휴 산림복지시설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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