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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 '산지관리 달인'이 대한민국 1호 행정사 사무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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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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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사진.jpg

 

산림청 출신 허경태 산지관리 달인이 "산지관리 전문 행정사" 사무소를  열었다.

산림청에서는 1호 행정사, 산지관리  분야로는 대한민국 1호 행정사이며 주로 산지에 대한 인허가와 용역을 업무로 한다. 

 

산지를 개발하거나 산지에 집을 지으려면 산지전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산지에서 토석을 채취하려면 토석채취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는 모두 산지관리법이 규정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 법이 규정하는 허가기준은 내용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일반인이 직접 허가절차를 밟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전문 업체에 허가절차를 대행시키는 일이 많다.

 이때 필요한 전문업체가 전무했는데 "산지관리 전문 행정사" 사무소를 개업한 것이다.

 

또한 허경태 행정사는 이번에  "산지 인허가 해설"이라는 산지 인허가의 기본서(입문서)를  집필했다. 

이 책에는 산지 인허가 법령(20여개)의 허가기준과 행위제한이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고시,  지침 등에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것을 한데 모아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산지 인허가를 받으려고 하거나 공무원이 인허가를 검토할 때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법제처 해석례와 판례, 여러가지 사례를 같이 실었기 때문에 산지 인허가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도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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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지가 체계적으로 보전되고 효율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는 저자는 산지관리 분야 법률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이 분야 베테랑으로,1989년 산림청 이용계장으로 토석채취 업무를 담당한 이래 1999년 산지관리과장 때는 산지전용과 토석채취를 담당하며 '산지관리법' 제정에 큰 역할을 했고 2009년에는 산림이용국장 자리에서 같은 업무를 담당했다. 책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지식과 자세한 해설은 그의 이같은 이력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간 경험의 결정체라고 불릴 만 하다.

 

 

 

 

 

허 경 태

 

 

< 저자약력 >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 행정대학원 졸업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농학박사

 

16회 기술고등고시 임업분야 합격

 

() 산림청 산림토목과장 산지관리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사유림지원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동부지방산림청장

 

 녹색사업단(공공기관) 단장 겸 이사장

 

 충남대학교 연구교수, 대구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산림토석협회 부회장

 

() 산지관리행정사사무소 대표 행정사

 

 한국일반행정사협회 교육원 교수

 

 한국골재협회 고문

 

 

< 저 서 >

 

산지관리법 해설(법문사, 2012)

 

산림복지(도서출판 수민, 2012)

 

산지관~2.jpg

 

사본 -KakaoTalk_20200331_1418376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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