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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forest, 숲 보존 백패킹 행사 ‘포레스크랩’ 개최

…다음달 2일까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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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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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을 미션으로 하는 회사인 SK forest(SK임업)가 숲 보존 정신을 알리기 위해 ‘제 1회 포레스크랩’을 개최하고 다음달 2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회를 맞는 포레스크랩은 SK forest가 50여년간 가꿔온 숲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해, 산림의 가치와 숲 보존 및 숲을 통한 탄소흡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다. 1회 포레스크랩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일대 SK forest 소유의 숲 에 위치한 ‘숲속야영장 횡성대피소’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1박2일간 개별 백패킹을 하면서 언택트 방식으로 플로깅과 숲가꾸기에 참여하여 숲 보존과 탄소흡수에 기여하게 된다. SK forest 에서는 숲가꾸기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한 Credit 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백패킹 교육, 숲속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포레스크랩은 지속가능 백패킹 플랫폼을 만드는 소셜벤처 ‘백패커스플래닛’과 함께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백패커스플래닛의 활동 원칙에 따라 제로웨이스트, 지역 소비 방식으로 백패킹을 체험하게 된다.


정인보 SK forest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진정성 있게 가꿔온 숲을 열어 산림 보존과 탄소흡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점, 그 과정에서 백패킹을 통한 재미와 함께 지속가능성 및 소셜벤처와의 상생 협업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아주 뜻깊은 행사”라면서 “SK그룹의 경영방침인 사회적가치 실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1회 포레스크랩은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1회차는 다음달 16일~17일, 2회차는 오는 다음달 30일~31일에 열린다. 참가자는 각 회차당 25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2인 1조의 개별 참가자가 정해진 스케줄과 지침대로 숲 보존 백패킹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 확인과 신청은 다음달 2일 자정까지 신청페이지(https://linktr.ee/bpackers) 에서 하면 된다.


 SK forest는 1972년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강원도 횡성을 비롯해 충주 등 전국 각지에 약 4,500ha의 산림을 조성했다. 산림탄소상쇄사업과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산림경영(FM)인증에 등록해 탄소배출량 감소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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