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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일제히 시작 !

경산 시민회관에서 발대식, 5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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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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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월 1일(수) 오전10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 에 대한 도지사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서민생계안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추진배경 및 예산은 금년 8월말 희망근로 사업 종료 이후, 취약계층의 일자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불안 요인을 사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 연계로 고용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사업비는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한 예산과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총 500억원을 투입 5,387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제히 시작하는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와 전문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 시·군별로「지역 녹색일자리 사업」과「지역 희망일자리 사업」의 2개 분야 10대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역 녹색일자리사업」은 △명품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인프라 구축 △희망의 집수리 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지역 정비 및 외래 동식물 구제 사업 등「지역 희망일자리사업」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사업 △희망마을 프로젝트 △마을특화사업 및 향토자원조사 △다문화가족 등 지원 사업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실시된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일자리 창출」에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도에서는 일자리 전담조직인「일자리 창출단」을 신설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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