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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개발된 참깨...전국 누빈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9.28 19:41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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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지방 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1998년부터 참깨 신품종개발에 착수 국내최초 초다수성 품종인 풍성깨와 참기름전용 참깨인 유풍깨를 육성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초다수성 경북6호와 습해 및 역병에 강한 검정 가지깨 경북8호가 12월에 품종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어 참깨 재배농가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24일 밝혔다.

금년에 신품종으로 등록되는 품종은 흰색으로 풍성깨를 개량 마디 사이가 짧고 7과성(1엽맥에 꼬투리가 7개 달림)비율이 높은 초다수성인 경북6호와 검정색 1과성 가지깨로 등숙비율(익음상태)이 높고 습해와 역병에 강한 장점이 있는 경북8호의 두 품종은 참깨 재배농가에 큰 희망을 안겨 줄 만한 신품종이다.

신품종의 경북6호와 경북8호의 장점은 경북6호는 첫째, 수확량이 많다. 기존의 검정참깨는 1마디에 꼬투리가 1개 또는 3개가 달리는데 이번에 개발된 것은 7개가 달리며, 수확량도 기존의 참깨는 300평당 80kg정도이나 이번에 개발된 품종은 150~200kg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줄기가(경태) 굵고 도복에 강하다. 재식거리를 50×25cm로하고 재식주수(포기수)를 300평당 8,000주(일반참깨 20,000주)만 심어도 되므로 노력이 절감된다.

경북8호는 첫째, 가지깨로 종피색이 검정색이다. 현재 농가에 보급된 품종은 외대깨고 가지깨 품종은 없음. 가지깨는 외대깨에 비해 등숙비율(익음상태)이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역병 및 습해에 강하다. 참깨는 역병 및 습해가 재배상 가장 문제가 되는데 경북8호는 역병과 습해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깨는 인류가 이용한 유지작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세사민과 세사미놀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 콜레스테롤저하,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등에 효능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참깨를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일컫는다.

참깨 신품종을 개발한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 연구사는 앞으로 시설재배전용 품종개발과 칼라참깨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신품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생물자원연구소 054-859-5123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참깨는 경북이 주산지이며 특히, 북부지역에는 참깨를 많이 재배하고 있어 앞으로 고품질 다수확 품종을 개발 지역민들에게 보급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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