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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과 야생초화로 가득 덮인 군청 광장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10.05 22:29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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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군청 광장은 5천여 그루의 수목과 2만여 본의 야생화, 분수대, 태양광 발전시설 등으로 꾸며진 자연생태공원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인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뿜어져 나온다는 춘양목 소나무로 둘러싸인 축제광장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고높이의 춘양목 소나무(35m)와 수많은 야생초화, 국화꽃밭과 함께 여러 가지 조명 불빛으로 한층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축구장 절반 크기의 면적을 자랑하는 잔디광장과  소규모 이벤트 시설인 돔식 천막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가능하다.

군은 이 광장을 소규모 회의장이나 작품전시회, 소풍장소, 영화촬영장소로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도시지역의 대학동아리나 계모임 등의 단체가 장소를 희망하면 회의에 필요한 기반시설은 물론이고 간단한 음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을하늘 아래에서 개최하는 솔숲 야외 회의는 색다른 회의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봉화군이 구상하고 있는 “봉화형 솔숲 회의장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영하 재정과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군청 정원을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음악회나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군민과 소통 하는 열린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청 인근에는 유명관광지인 부석사, 청량산, 이몽룡 생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봉화군청은 2004년 준공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만들기 위해 매년 조경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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